음악과 휴식

Te Amaré Te Amo y te Querré - Mary Trini .

dreamingiltal 2014. 12. 12. 17:49

나마스떼..

 

2014.3월,  여름을 잉태하던 초봄, 커피향이 좋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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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우 춥다.

내일과 모레는 더욱 더 그렇다 한다.

 

여명은 늦고 어둠은 빠르다.

아직은 점점 더 그렇다.

 

이 어둠과 추위는

노란색깔의 봄을 잉태한다고는 하지만

나는 이 계절이 별로다.

 

그래도 이렇게 힘들어야지만

노란 봄을 기대할 수 있으며,

그 다음이 나에게 그리움과 고즈녁함을

함께 줄 여름이기에 기다림의

끈을 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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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여름 꽃들이 핀다.

내가 그 이름을 모르는 들꽃들도

아름답게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