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리뷰(시그마 SD1 Merrill)--(3)

사진과 지식

장비리뷰(시그마 SD1 Merrill)--(3)

dreamingiltal 2012. 3. 18. 00:33

                        2012년 3월 16일
                        그동안 정 들었던 sd15를 다른분에게 넘기고,

                       계륵같이 말 많은 sd1을 영업하였다.
                       스팩을 오래 기억하고져 아래내용을 저장하고져 하며,

                       그립감 향상을 위하여 앞부분에 굴곡이 되어 있습니다.
                        iso는 100 ~ 6400으로 sd15와의 차이는 50을 사용 할 수 없다는거...(노이즈에 자신이 있다는 건지..)
                         방진방습으로 설계된 이유인지 어깨끈 고리부착부분이 개선되었고,

특히 조잡하게 바뀐것은 밧데리 장착부분인데....
오픈고리를 돌려서 밧데리실 문을 열고 닫는데.... 프라스틱 재질로되어 있어 이거 불안하기 짝이 없다..ㅜ

                        sd15에서 볼 수 있었던 상단 정보창이 없어졌다.
                        이 부분은 뒷면 LCD창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 또한 매우 불편하게 바뀐 것 같다.... 다이얼도 4개로 2개가 추가되었는데 실제 바디기능은 개선이 된것은 없음.

                                내장 스트로브의 발광준비 조작이 수동이 아닌 자동버튼으로 개선되었다..
                                이건 뭐 별 필요도 없는 건데...
                                측거점은 sd15 9개에서 11개로 늘어났고, 셔터음은 많이 부드러워 진 거 같다.

                              전체적인 외형은 SD15보다는 각이 진 모습이고, 방진방습으로 설계된 탓인지 조금 가벼워 진것 같다.
                              LCD는 3.2인체로 조금 커졌으나 화소수는 46만화소로 SD15와 동일하여 역시 구도 확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연사는 5연사까지 가능하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 1/250으로 실행 해본바 불란한 셔터음이...ㅠㅠ

                              저장속도는 화소수 상승의 이유에서인지 SD15보다 훨씬 느려졌고,
                              불러오기 또한 마찬가지이다. 역시 색온도 조절기능은 없으며, LCD확대기능은 버튼식이 아니고 다이얼식이라
                              처음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불편하게 느껴지고 마모가 우려된다...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LCD보호 필름 좀 타 메이커처럼 개선이 되었으면 한다..(엄청 없어보임...ㅜ)

                              단지 포베온센스의 명성과 4,600만 고화소의 장점과 강렬한 색상표현만이 역시 시그마의 강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도.....
이제부터는 정말 장비를 탓하지 말고 열심히 책의 이론과,
각고의 실전을 통하여 내공을 쌓아가리라 다짐해본다.

정말 카메라 장비가 나에게 "주인님, 이제는 다른장비를 찿아도 될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할때까지 노력하리라.........